홍명보, AFC 선정 '월드컵을 빛낸 아시아 선수 5인'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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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98회 작성일 18-08-17 10:47본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49·대한축구협회 전무)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월드컵을 빛낸 아시아 선수 5인’으로 뽑혔다.
AFC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5명 중에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의 이름을 올렸다.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 팀 케이힐(호주), 메디 마다비키아(이란), 이나모토 준이치(일본)가 5인에 포함됐다.
AFC는 홍명보에 대해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수비수”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월드컵 4강까지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2년 대표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A매치 135경기에 출전했고, 2002 월드컵에선 한국이 4강에 진출할 때까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공헌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AFC는 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처음 나섰던 홍명보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2로 비길 때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 8강전에서는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오르는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섰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2018.05.25(금)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8-17 10:48:03 언론보도에서 복사 됨]
AFC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5명 중에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의 이름을 올렸다.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 팀 케이힐(호주), 메디 마다비키아(이란), 이나모토 준이치(일본)가 5인에 포함됐다.
AFC는 홍명보에 대해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수비수”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월드컵 4강까지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2년 대표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A매치 135경기에 출전했고, 2002 월드컵에선 한국이 4강에 진출할 때까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공헌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AFC는 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처음 나섰던 홍명보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2로 비길 때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 8강전에서는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오르는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섰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2018.05.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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