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10일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김병지 어린이 축구교실’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홍명보 감독, 김병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 계약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상처없는 어린이 생활 환경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은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후시딘은 올 한 해 동안 축구 꿈나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홍명보, 김병지 감독은 동화약품 측에 사인볼을 전달함으로서 후원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후시딘은 198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다.

1995년에는 서울시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서울 1000년 타임캡슐’에 후시딘 연고가 포함됐으며, ‘1999, 글로벌 소비자 선호 대상’, ‘2006,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브랜드 대상’, ‘2008, 퍼스트 브랜드 대상’ 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상처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미 그 효능을 인정받은 연고 제품 외에도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빨라 미용적 특성을 더한 후시딘 겔, 습진 아토피 등 보다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가능한 후시딘 히드로 크림, 습윤환경까지 유지시켜주는 후시딘 밴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끊임없이 개발해 오고 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헤럴드경제  2010. 02. 11 (목)